안녕하세요~ 이렇게 수강후기를 적자니 쑥스럽지만,, ^^

저는 작년에 외국에서 1년간 있었는데요 그 때 배운 영어세포가 죽는 것이 두려워 

전화영어를 시작했습니다~~~ 

외국에서 사귄 친구들과 Skype나 Facebook으로 교류하고 있지만 그때처럼 함께 매일 지내는 

것이 아니기 때문에, 아무래도 영어의 감을 잃기가 쉽다고 생각했습니다.

이제 불과 한달 남짓 되었지만, 죽을 뻔 했던 영어세포가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!

저는 아침에 수업을 듣기 때문에 어쩔 때는 너무너무 졸리기도 하지만,,

대화를 하면서 잠이 깨고 어느새 10분이 금방 지나가 버려 놀랄 때가 많아요!!!

제가 특히 좋아하는 건 토론입니다~ 매주 선생님이 비디오 파일과 오디오 파일을 보내주면

그걸 토대로 제 생각을 정리해 놓고 선생님과 대화를 시작하는데 저번엔 시간 가는 줄 모르고

대화를 하다가 선생님이 아쉽지만 끊어야 겠다고 하셔서 ㅋㅋㅋ

급하게 bye 하고 정리해서 웃었던 기억이.. ㅎㅎㅎ

우리는 토론문화가 익숙하지 않잖아요~~ 외국인과 대화할 때면 내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할 수 

있는 그 자유로움을 전 사랑하거든요~~

저는 가끔 외국인들과의 모임에 참여하곤 하는데요, 전화영어 수업을 통해 얻은 감과 자신감을 

바탕으로, 더 많이 주절주절댈 수 있었습니다. ^^

그리고 한가지 더! 10분의 강의가 끝나면 내가 틀린 단어나 문장 등을 선생님이 기억했다가 

단어와 문법을 코칭해서 기록을 남겨 주시기 때문에 고딩 때 배우고 다 까먹은

단어와 기본적인 문법들을 상기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~~

저를 가르쳐주시는 Christine 쌤 정말 감사하구요!!!

모두 전화영어를 통해서 영어를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~~ 

^_^